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동산원은 청년 창업인의 도전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프롭테크 부문을 포함해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의 역량과 사업 기간 등을 고려해 ‘도전 창업’ 부문과 ‘성장 도약’ 부문으로 구분된다. 최종 입상 7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상금 3500만 원(대상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입상팀에게는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지원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 부여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빌리지 입주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내달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7월 말 최종 입상팀을 선정한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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