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를 통해 지난 3년간 총 2만2390건의 범죄 예방·검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3월 22일 센터 관제요원이 CCTV 화상순찰을 하던 중 당고개역 고가 하부 주차장에 주차된 다수의 차량 내부를 살피며 차량 손잡이를 당겨보는 절도혐의자 박모 씨의 모습이 포착됐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한 후 상황을 주시했다. 박 씨는 금품을 절취한 뒤 도주하려다가 출동한 노원경찰서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들에게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3월 27일 배달용 오토바이 3대를 절도하고 도주한 장모 씨 외 1인 검거에도 센터가 큰 역할을 했다. 관제요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수집된 인상착의를 토대로 절도혐의자의 동선을 역추적했고, 경찰과 이동 경로를 공유하며 절도범을 검거했다.

센터는 또 실시간 CCTV 영상 공유 시스템 스마트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안전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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