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4월 7일까지 실시한뒤 종료하고, 오는 10~11월 중 연 1회 전 국민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모습. 뉴시스
정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4월 7일까지 실시한뒤 종료하고, 오는 10~11월 중 연 1회 전 국민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모습. 뉴시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된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이 7일 종료된다. 단 전면 중단이 아닌 만큼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위탁 의료기관에서 계속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이 이날 끝나면서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1만7000여곳에서 5000여곳으로 줄어든다.

미접종자는 접종 유지기관 5000여곳에서 계속해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 기관 수가 축소되는 만큼, 접종 희망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접종 유지기관을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에서도 가까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해당기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당일접종을 할 수 있다. 2가백신 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이후 정해진 접종간격이 지났고, 2가백신을 맞은 적이 없다면 가능하다. 1차접종만 완료한 불완전 접종자는 정해진 접종간격이 지난 뒤 2차접종을 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에 대해서는 현재 접종기관 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21년 2월 26일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2021년 10월, 2022년 2월에 각각 3차와 4차 접종이, 2022년 10월에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됐다.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독감 접종처럼 연 1회 정기 접종으로 바뀐다. 올해 10∼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지난 5일 기준 60세 이상은 35.5%, 감염취약시설 63.1%, 면역저하자 30.0%, 18세 이상 16.1% 등을 기록했다.

권도경 기자
권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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