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인식 조사 결과…2030세대 37.5%
여성 39.6%가 탈모 경험 있다고 응답
‘탈모 고민’이 더 이상 중장년층, 남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이 11일 공개한 ‘2023 헤어 관리 및 탈모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3%가 ‘탈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44%는 ‘탈모 증상은 없지만, 탈모 예방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또,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한 응답자(303명)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14.1% △30대 23.4% △40대 29.0% △50대 33.3%로 나타났다. 탈모 경험자 가운데는 남성과 여성의 비중이 각각 60.4%, 39.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이 지난달 3∼7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탈모를 경험한 적이 없지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응답자(440명·중복응답) 중에서는 탈모 예방에 관심을 두는 이유로 ‘발생 전에 미리 예방해야 할 것 같아서’(58.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언젠가는 노화 등으로 탈모를 겪을 것 같아서‘(57.7%), ’습관적으로 예방‘(33.9%) 등 순이었다. 이렇게 탈모 관리·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체 응답자의 90.5%는 앞으로 탈모 관련 제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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