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예산 약 4억 원을 지원받아 주거 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구 전역이며 성능개선(단열·방수 등)과 안전시설(침수 방지시설·화재 방재시설), 편의시설(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설치 등) 등의 공사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집수리전문관이 건물 상태를 점검해 효과적인 공사계획안을 신청인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 중 관할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총 20가구 내외를 선정해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 반지하도 20가구 내외로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반지하 주택은 20∼26일 구 주거정비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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