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도서관이 11일(현지시간)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직지 하권의 실물.  연합뉴스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11일(현지시간)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직지 하권의 실물. 연합뉴스


■ 금주의 말말말

― 앙젤 佛국립도서관장,현존 最古 금속활자본 50년 만에 공개이유 밝혀


▷“직지, 구텐베르크 성경보다 앞섰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
―로랑스 앙젤 프랑스 국립도서관장, 11일(현지시간)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50년 만에 대중에 공개하는 이유를 밝히며.

△“아시아 선수들도 EPL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걸 믿었으면 좋겠다… 외할아버지께 바친다”
―손흥민, 9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산 100골’을 넣은 후 인터뷰에서.

△“억울해서 죽고 싶다. 진실을 아무리 밝혀도 끝나지 않는 지옥이다”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 9일 ‘박수홍 마누라는 박수홍 친구랑 사귀다 박수홍 친구가 죽자, 박수홍과 결혼함. 소름 끼침’이라는 내용이 담긴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SNS는 사람들을 해방시킬 거라 여겨졌지만, 오히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형국이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13일 6년 만의 새 장편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街とその不確かな壁)’ 출간을 앞두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교생 선생님(김건희 여사)이 각종 음해에 시달리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 친구들이 많았다”
―김건희 여사의 지난 1998년 광남중 교육실습생 시절 제자 A 씨, 10일 1998년 4월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사생대회에서 찍은 사진 1장과 당시 김 여사에게서 받았던 편지를 대통령실로 보내며.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와 페이크 뉴스만을 일삼는 극우 유튜버 데리고 선거 치를 수 있나”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 11일 당 지도부에 극우 성향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단호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고 재차 요구하며.

△“내 혀를 빨 수 있느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0일(현지시간)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최근 SNS 등에 공개돼 논란이 된 동영상에서 한 소년의 입술에 키스하고 혀를 내민 후 한 말.

△“오로지 진영 논리에 기대 상대를 악마화하기에 바쁜 게 정치 현실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 10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저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던 저의 사명, 제가 있던 곳이자 제가 있어야 할 곳인 국민의 곁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소녀’ ‘흰염소’ 등은 펜타닐을 뜻하는 은어다. 주위에서 이런 단어가 들리면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우고 로페스 가텔 멕시코 보건부 차관, 11일 기자회견에서 ‘좀비 마약’ 펜타닐 중독을 경고하며.

△“기후변화는 세계 종말에 가까워졌다고 말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유희동 기상청장,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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