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느 돌느왈드(왼쪽)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6일 스페이스 미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청 제공
요안느 돌느왈드(왼쪽)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6일 스페이스 미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청 제공
남해=박영수 기자



경남 남해군은 요안느 돌느왈드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지난 16일 방문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극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돌느왈드 대사는 네덜란드 작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작품 ‘승화’가 전시 중인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를 방문하고 금산 보리암·남면·상주면 해안 등 주요 관광지 역시 둘러봤다. 스페이스 미조는 국내 첫 전시인 구름을 만드는 아티스트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승화’를 지난 2월 11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기획전시하면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돌느왈드 대사는 이날 스페이스 미조에서 장충남 군수와 만나 남해군의 관광발전 방향과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돌느왈드 대사는 장 군수에게 "남해군은 자연경관이 뛰어나다"며 "발전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자연을 잘 지키며 관광명소로 나아가는 것 역시 중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 군수는 "올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착공 예정"이라며 "남해군에 공항과 KTX역이 신설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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