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대 침선장 정정완 기념사업회(이사장 정순훈 몽골 후레대 총장)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정정완 한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조효숙(사진) 가천대 석좌교수(온지움 전통복식 공방장), 한복 디자이너 이용주(그레타 리), 문영표·김인자 국가무형문화재 초대침선장 이수자 등 4명이다.
정정완 한복상은 대한민국 국가 무형문화재 초대 침선장이었던 정정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0년 3월 제정됐다. 한복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1명을 매년 선정해 시상했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열지 못해 올해는 4명을 시상하게 됐다.
초대 침선장인 정정완 선생은 한학자요 역사학자인 정인보 선생의 맏딸로 시어머니로부터 전통 선비 집안의 바느질 기법 등 우리나라 고유의 옷 만드는 법을 전수한 뒤 수많은 제자를 양성했다. 지난 198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07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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