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지주

롯데는 사회 구성원의 마음에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우선 롯데는 이달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유통 계열사도 지역 주민을 위해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에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개관했다. 연합생활관은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만든 롯데장학재단 최초의 민간 위탁형 기숙사다. 총 69실(2인 1실)에서 138명이 생활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도 지난달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엘-아띠(L-ARTTI)’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롯데GRS는 소외계층,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 ON’ 프로젝트를 통해 기금 3000만 원을 서울 중랑구청에 전달했다. 롯데월드는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발달 장애인 작가와 함께 쇼핑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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