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프루비르토바(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무투어 마드리드 오픈 첫승을 거뒀다.
린다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1회전(128강)에서 케이티 볼리네츠(미국)에게 2-0(6-3, 7-5)의 승리를 거뒀다. 2005년 5월 1일 생인 린다는 세계랭킹 58위로 톱100 중 가장 어리다. 린다의 올 시즌 10번째 승리이자 마드리드 오픈 첫승이다.
‘프루비르토바 자매’는 여자테니스의 미래로 꼽힌다. 언니 린다는 지난해 첸나이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언니는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린 레 쁘띠 아스에서 정상에 올랐고, 1년 뒤엔 동생 브렌다가 우승했다. 이 대회는 12∼14세 세계선수권대회에 해당한다. 자매가 백투백 우승을 차지한 건 처음이었다. 브렌다는 38년 된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자로 등록됐다.
린다는 2회전에서 세계 22위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격돌한다. 둘은 1차례 맞붙어 오스타펜코가 이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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