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노후 저층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에 대한 융자·이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융자 지원은 20년이 넘은 저층 주택을 수리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6000만 원을 연이율 0.7%의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집수리 공사비의 80% 범위 내, 최대 6000만 원을 시중금리로 지원하며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시중금리 중 최대 2% 이자를 지원하며 나머지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융자 신청은 5∼8월 매월 1∼15일 네 차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자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우리은행(금천구청지점)에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와 금액을 확인한 후 구 주거정비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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