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에인절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3으로 졌다. 오타니는 선발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7삼진을 잡았지만 6안타(1홈런)와 2볼넷을 내주며 3실점을 허용했다. 투수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2.74이다. 탈삼진은 66개로 아메리칸리그 1위이자 전체 2위다. 오타니가 패전투수가 된 건 지난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10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5이닝 1실점) 이후 7개월 만이다.
오타니는 1-0으로 앞선 5회 말 1사 주자 2루에서 마르틴 말도나도에게 스위퍼를 던졌지만, 2점 홈런으로 이어졌다. 오타니는 이어진 1사 주자 1, 2루에서는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1점을 더 내줬다.
‘타자’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294로 내려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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