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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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기존의 목재 보빈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나섰다.

KT는 LS전선 등 5개 광케이블사, 보빈뱅크와 친환경 케이블 보빈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본사 이스트(East)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엔 조훈(사진 왼쪽 네 번째) KT SCM전략실장과 이동욱(〃 다섯 번째) LS전선 통신사업부장, 김용석(〃 일곱 번째) 보빈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보빈은 케이블을 보관·운송하기 위해 감는 원통형 구조물로 대부분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보빈뱅크는 플라스틱 보빈을 생산·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장 폐기물과 그에 따른 처리 비용이 줄고, 10회 이상 재활용으로 인해 포장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KT는 기대했다.

KT는 시범 사업을 진행, 확대 적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케이블사와 보빈뱅크는 친환경 보빈 렌탈 계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KT는 보빈 회수를 위한 플랫폼 기반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공급망 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를 구축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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