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11일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11일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청 제공


섬진강어류생태관·태화강생태관 이달 말 업무협약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는 6월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에 멸종위기종인 어린 황어 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월 태화강생태관과 황어 자원 조성을 위한 연구 협력을 논의하고 후속조치로 어린 황어 5만 마리를 지원했다.

울주군은 태화강 멸종위기종인 황어를 야생생물 보호어종으로 지정해 매년 3∼4월 산란 기간 황어 포획을 금지하는 등 자원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1998년부터 어린 연어 1019만 마리·어린 황어 262만 마리·다슬기 310만 마리를 방류해 섬진강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충남 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과 울주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이달 말 업무협약을 하고 섬진강·태화강 어패류 자원 보존연구와 전시관 활성화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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