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오늘도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그간 강동구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활동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 축제는 ‘플리마켓’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동·청소년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직접 제작한 물품이나 중고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부된다.

이외에도 농구, 피칭타깃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정혜정 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합축제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이 안 쓰는 물건 등을 판매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부에도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과 청소년 전용시설로 9∼19세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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