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1200만원대 31일 출시
기존 대비 무풍냉방면적 2배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사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출고가는 냉방면적(58.5~154.5㎡)에 따라 404만~1260만 원이다. 이날부터 삼성스토어와 가전양판점에서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정식 출시는 31일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오븐·인덕션·스마트 후드·식기세척기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내놓은 뒤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올해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소재·디자인과 ‘엣지 라이팅’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인 점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형·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했고 엣지 라이팅은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색상 중 소비자가 원하는 분위기로 색상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조도 센서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기존 제품보다 2배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으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냉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반 운전 대비 최대 61%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며 소비 전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해 주는 ‘인공지능(AI) 절약 모드’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 4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40%대의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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