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국제선에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부터 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보잉737-8로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엔 에어버스 A321네오(neo), 보잉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된다. 요금제는 ‘인터넷(Internet)’과 ‘메시징(Messaging)’으로 구성된다.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요금을 세분화했다. 단거리 노선에서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만 이용할 경우 요금은 4.95달러다. 장거리 노선에서 화질 480p 이내(저화질) 비디오 또는 음악 스트리밍을 2시간 동안 이용하면 10.95달러다. 무제한 이용 요금은 20.95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