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2022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 설계사부문 대상 이민숙씨,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씨, 이성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2022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 설계사부문 대상 이민숙씨,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씨, 이성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이민숙·남상분씨 영예

현대해상이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전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실시됐으며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임직원, 하이플래너(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은 대전사업부 이민숙(여·설계사 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남상분(여·대리점 부문) 씨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이 씨는 전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남 씨는 2020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10회 대상 수상 기록을 세운 뒤 이번 2022 연도대상에서 11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디서든 정상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뜻깊은 결과를 이뤄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리 현대해상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기 계신 하이플래너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해상 하이플래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박정경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