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종로 어린이들이 교실 밖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동요를 매개로 지역주민 간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예선을 통해 신청자 59팀 가운데 본선 진출자 총 24팀(독창 21팀, 중창 3팀)을 선발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생 공연팀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쇼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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