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유튜브 채널. 유튜브 캡처
평산책방 유튜브 채널. 유튜브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인근에 오픈한 ‘평산책방’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날 유튜브 상에서는 평산마을이 개설한 채널이 확인되고 있다. 이 채널은 이날 오후 현재 구독자가 45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계정을 처음 등록한 것은 지난 4월 28일이었으며, 전날 평산책방 오픈기념 강연으로 진행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스케치 영상이 게시물로 등록됐다. 평산책방은 개점 이틀째인 지난달 27일 첫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영업을 시작한 평산책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도 개설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벌써 1만5000명에 이른다.

앞서 평산책방은 오픈 직후 문 전 대통령 지지자 등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평산책방은 지난 3일 오픈 일주일 만에 5000권이 넘는 책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 기간 다녀간 방문객은 1만여 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준희 기자
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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