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생활 과학교실 …각 2회씩 학급당 10명 체험 학습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과학 교실’을 내달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부터 운영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최근 3년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어린이 과학 교실은 ‘보건’과 ‘생활’ 두 주제로 매해 각 2회씩 총 4회를 운영하며, 생생한 과학 체험을 위해 회당 10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보건과학 교실은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와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분야를 교육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과 미생물을 염색하는 과정, 모기와 진드기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생활과학 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 기피제 성분 이야기’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캔디류에 포함돼있는 색소를 직접 추출해 관찰하고 천연 식물성기름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보건과학 교실은 6월 10일과 7월 8일, 생활과학 교실은 6월 24일과 7월 22일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과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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