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회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회담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날 한미일 정상은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총리를 중심으로 양옆에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곧바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이날 약 10분 가까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회담에서는 공동성명 대신 3국이 논의 내용을 각각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11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국 정상회담을 열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프놈펜 공동성명에는 북한 미사일 실시간 정보 공유 등에 관한 합의 사항이 담겼고, 이후 3국은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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