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2차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구속 여부가 오는 24일 결정된다.
2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24일 오전 11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24일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투약한 마약류의 종류와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영장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유아인은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두 번째 조사 이후 "할 수 있는 말을 다 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