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대원미디어센터에서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에는 김회언 대표이사, 정익희 대표이사,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이상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비상사태 발생 시 초기대응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공정거래문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HDC SAFETY-I ACADEMY’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보건 전문가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상생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사에 대한 교육지원도 대폭 확대했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또 현장 협력사 관계자(소장 및 관리감독자 등)와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 교육자료 제공 등 지원을 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방침을 새로 수립했다. 지난달부터는 모든 현장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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