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분기 점유율 32.1%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 시장이 위축된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3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달성하며 ‘올레드 1위’ 아성을 지켰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판매액 기준 32.1%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가 17.1%로 뒤를 이었고, TCL 9.9%, 하이센스 9.3%, 소니 5.5% 순이었다. ‘거거익선’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은 38.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8.8%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LG 올레드 TV는 업계 최다인 13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LG전자는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선 출하량 기준 7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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