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메가포트 새 대표 내정
모바일게임·일본시장 개척 주력


조직 개편 중인 대형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새 대표이사로 넷마블 출신인 백영훈(52·사진) 111퍼센트 대표를 영입해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게임·일본통’인 백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에서도 모바일 게임 확대 및 일본 시장 개척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직원들에게 사내 공유를 통해 백 대표 영입 계획을 알렸다. 백 대표는 지난 2003년 넷마블에 입사한 후 모바일 사업총괄장, 넷마블 재팬 대표, 넷마블 앤파크 대표 등을 역임하며 18년간 넷마블의 성장을 주도했다. 초대 넷마블 사업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 마블’ ‘레이븐’ 등의 히트작을 선보였다. 또 사업 총괄로서 일본 시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니지2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등을, 서구 시장에서는 ‘마블퓨처파이트’ ‘리니지2레볼루션’ 등의 성공을 이끌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백 대표의 모바일 게임 사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사업적 성과와 경험이 메가포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를 겸직하고 있는 장인아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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