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지난 4월 18일 출시한 ‘기록통장’이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좋아하는 아이돌과 관련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최애적금형 기록통장’은 의미 있는 순간들을 기록하며 저축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애적금은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상을 뜻하는 ‘최애’와 의미 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가수가 SNS에 개인 사진을 업로드하면 1000원, 예능에 출연하면 1만 원을 저축하듯이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서 기록과 함께 저축하면 된다.

기록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보통예금임에도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루만 맡겨도 연 2.0%의 이자가 적용된다. ‘모으기 규칙’을 설정하고,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버튼만 눌러 쉽고 빠르게 저축할 수 있도록 한 편의성도 인기의 주요 요인이다.

아이돌 팬덤 이외에도 반려동물적금, 운동적금, 휴가적금 등으로도 최애적금을 활용하는 고객도 있다. 의미 있는 순간들을 기록하며 사용하는 저축 행태에서 시작된 ‘기록통장’의 취지를 살린 활용 행태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록과 공유에 초점을 맞춘 기록통장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기록의 특성에 특화된 템플릿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저축을 가까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박정경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