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본부 전경.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 본부 전경.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김기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수질 시험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산환경공단은 수질 분야 국제공인 인증 프로그램인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인증을 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시행한다.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의 분석결과에 대한 상호비교, 표준점수(Z Score)를 산출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과 관련된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등 5개 수질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5개 항목 표준점수의 평균은 0.47점으로 표준점수가 2.0점 이하면 적합 판정을 받는다.

안종일 이사장은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의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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