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평가가 시행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지진 안전성 확보 △방재시설 유지관리 등을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000만 원, 포상금 4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여 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다중인파 밀집 지역인 신도림역·구로역·구일역·고척스카이돔 주변 등 6곳에 ‘안전 시스템 및 안전시설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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