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사진 가운데) HDC그룹 회장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4일 HDC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2일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에 전략적 출자자(SI)로 참여한 김희철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와 함께 경남 통영시 통영에코파워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의 첫 에너지 개발 분야 진출 프로젝트로,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3000억 원을 들여 1012㎿급 LNG 발전소 1기와 20만㎘급 LNG 탱크 1기 등을 갖춘 LNG 발전소를 짓고 있다. LNG 발전소 건설공정은 70%가량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시험 운영을 앞두고 있다. 종합준공은 내년 6월, 상업운전은 내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전략적 협력사인 한화에너지,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가스공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까지 힘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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