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는 최근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26일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다방면으로 재능을 두루 갖춘 만능 배우 여진구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여진구가 앞으로도 장르를 불문해 활약하는 훌륭한 배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실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박시후와 20여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 윤선재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 ㈜코퍼스코리아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했다. 제이풀엔터테인먼트에는 최근 SBS ‘법쩐’을 통해 매력적인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인 김혜화와 박시후, 송지현, 김민채, 유채온, 신정유 등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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