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이 3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위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여 참석해주신 선수들과 임원진 여러분을 예천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김학동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이 3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위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여 참석해주신 선수들과 임원진 여러분을 예천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U20 육상] 신현진·배건율, 400m 결선행…男 100m는 전원 예선 통과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4일 오전 9시 예천 스타디움에서 여자 400m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간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여자 400m 예선전에 이어 남자 400m 예선전과 남자 100m 예선이 이어졌다.

남자 400m 예선전에서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배건율(전남체고)과 김정현(대구체고)이 결선에 올랐다. 특히 배건율은 47초50을 기록해 출전 14명 선수 중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해 이날 오후 열릴 결선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현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47초81로 결선에 올랐다. 나현주(광주체고)는 50초34로 예선 탈락했다. 여자 400m 예선에 출전한 신현진(포항시청)은 56초76을 기록해 출전 선수 14명 중 7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100m 예선에서는 나마디 조엘진(10초74·김포제일공고) 허정현(10초80·목포시청) 김정윤(11초05·경남체고)이 준결승에 올랐다.

앞서 지난 3일 저녁 6시30분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동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달란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최경열 대한육상연맹 수석 부회장, 최경용 경북육상연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등 국내·외 귀빈, 국내·외 선수·임원 및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타악 듀오 ‘무이’ 공연과 대회 공식 홍보영상, 태권 마샬아츠 Y-kick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국내·외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김학동 공동조직위원장 환영사, 달란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식후행사에서는 레이저 미디어

3일 저녁 열린 식후행사에서는 씨스타 효린(사진 왼쪽)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예천군 제공
3일 저녁 열린 식후행사에서는 씨스타 효린(사진 왼쪽)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예천군 제공
아트쇼, 걸그룹 ‘첫사랑’, 씨스타 효린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위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여 참석해주신 선수들과 임원진 여러분을 예천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육상대회와 육상전지훈련단을 유치하여 육상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여 본 대회에 참가하신 젊은 육상 선수들을 잊지 않을 것이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며 "대회 기간 내내 건강하게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과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 24개국 56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총 45개 종목에서 우승을 다툰다.

예천=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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