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1990년대를 휘어잡은 미국의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윈스턴의 유가족은 윈스턴이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 알렸다. 가족들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을 했고, 수면 중에 고통 없이 조용하게 영면에 들었다고 전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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