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대학들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융기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들어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행보로,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도체 인력 공급 △공공 교육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 후에는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특성화고 학생 100명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반도체와 관련한 진학, 취업 등에 관한 질의답변과 김 지사와 임 교육감의 인생 경험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도체는 경제 안보 패권 경쟁의 핵심 산업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내 모든 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력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진학 연계형 인재 양성을 통해 2025년까지 총 100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