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도입 16개사 맞춤형 지원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 시행한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4월 발족한 ‘그룹 CP 활성화 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통해 전 그룹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조기 정착하기 위한 업무지원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최정우(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업 시민 경영이념을 토대로 전체 그룹사가 CP를 조기 정착시켜 국내 CP 분야 선도 그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룹 CP 활성화 지원 태스크포스팀’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등 5개 그룹사의 CP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존 CP를 운영 중인 20개 그룹사의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16개 신규 CP 도입 예정 그룹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지난 3월 사명 변경 이후 첫 번째로 발간한 기업시민보고서에서 오는 2050년까지 배터리 소재 등 전체 사업군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친환경 관리체계 구축,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등 중장기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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