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이 9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후반 41분 실점 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선수들이 9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후반 41분 실점 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에서 이탈리아에 석패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졌다.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3∼4위 결정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이스라엘과 대결한다. 이스라엘은 우루과이와 4강전에서 0-1로 졌다.

한국은 전반 14분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0-1로 뒤진 전반 23분 이승원(강원 FC)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그러나 후반 41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내줬고, 시모네 파푼디의 왼발 직접 슈팅에 다시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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