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시작된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그간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 쉐어 하우스(Share House), 저탄소 녹색주거단지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를 중심으로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살아나는 ‘커뮤니티 케어 하우징(COMMUNITY CARE HOUSING) :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도심 역세권 부지로, 현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별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설계조건은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80% 이하, 8층 이하다. 거주계층, 가구 수 및 주차대수는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전공은 무관하다. 개인 또는 2인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작품은 2차례에 걸쳐 제출하게 된다. 심사는 서면평가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된다. 2차 작품 제출 및 심사는 1차 통과자에 한해 진행된다. 총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 총 215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건축기행 비용지원 특전도 주어진다. 또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LH 입사지원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면제 등 채용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양질의 보육인프라가 제공되는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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