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끼산업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이끼산업협회 제공
한국이끼산업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이끼산업협회 제공


국내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전문가 모임으로 한국이끼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끼산업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가·기업·공공기관 인사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총회를 열고 방덕우 전 한국 4-H 본부 회장을 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끼산업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목표로 한 기후위기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는 이끼산업 성장과 확산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선출과 조직 구성을 마친 협회는 향후 이끼 판로 활성화 사업·품질 인증사업·도시농부 재배기술 교육 및 지원·이끼산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끼산업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첫발을 내딘 협회의 활동 성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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