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이정후. 뉴시스
키움의 이정후. 뉴시스


이정후(키움)가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초반 선두로 치고 나섰다.

12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후보인 이정후는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가장 많은 50만2241표를 획득했다. 이날까지 총투표수가 96만5475표인 것을 고려하면 과반의 팬이 이정후를 올스타 24명 라인업에 포함했다. 이정후는 2019년부터 매년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의 전준우(롯데)는 47만8173표를 얻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전준우는 2013년 이후 10년 만의 베스트12 입성을 노린다.

롯데는 전준우를 포함해 드림 올스타 전체 12개 포지션 중 10개를 휩쓸었다. 박세웅(선발투수), 구승민(중간투수), 김원중(마무리투수), 유강남(포수), 고승민(1루수), 안치홍(2루수), 노진혁(유격수), 김민석·잭 렉스(이상 외야수), 전준우(지명타자)가 각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받았다.

팬 투표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명단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26일 발표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다음 달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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