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불법 표적감사” 주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자신과 권익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감사원 사무처의 헌법질서 문란 및 정치적 중립성 훼손, 관련 법령 위반 위법행위에 대한 국회의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요청한다”며 “최재해 감사원장은 스스로 사퇴하고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파면하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감사원으로부터 근태를 지적받고 “평균 근무시간이 주 60~70시간을 상회하고 마치 일중독자처럼 일했다”고 항변했던 전 위원장은 이날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반박하면서 유 사무총장 등 감사원 관계자들에 대한 법적 고발 조치도 예고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알박기’하고 있는 전 위원장이 정작 자신의 허물이 드러나자 어이없는 해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감사원 감사는 권익위원장 사퇴를 압박하려는 명백한 불법 직권남용 표적감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감사원이 근태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장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근태감사를 공정하게 실시하라”며 “이 부분은 반드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해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감사원은 전 위원장과 권익위에 대한 ‘공직자 복무관리실태 등 점검’ 감사 결과 전 위원장이 취임한 2020년 7월부터 세종시로 출근한 89일 중 9시 이후에 출근한 날이 83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자신과 권익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감사원 사무처의 헌법질서 문란 및 정치적 중립성 훼손, 관련 법령 위반 위법행위에 대한 국회의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요청한다”며 “최재해 감사원장은 스스로 사퇴하고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파면하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감사원으로부터 근태를 지적받고 “평균 근무시간이 주 60~70시간을 상회하고 마치 일중독자처럼 일했다”고 항변했던 전 위원장은 이날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반박하면서 유 사무총장 등 감사원 관계자들에 대한 법적 고발 조치도 예고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알박기’하고 있는 전 위원장이 정작 자신의 허물이 드러나자 어이없는 해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감사원 감사는 권익위원장 사퇴를 압박하려는 명백한 불법 직권남용 표적감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감사원이 근태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장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근태감사를 공정하게 실시하라”며 “이 부분은 반드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해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감사원은 전 위원장과 권익위에 대한 ‘공직자 복무관리실태 등 점검’ 감사 결과 전 위원장이 취임한 2020년 7월부터 세종시로 출근한 89일 중 9시 이후에 출근한 날이 83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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