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와델이 2년 연속 대체 외국인 투수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 구단은 13일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고, 16일 오후 입국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8일 딜런 파일을 방출했고, 브랜든을 다시 영입했다.
왼손 투수인 브랜든은 지난해 7월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과 계약했고, 11경기에서 5승 3패에 평균자책점 3.60을 남겼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두산과 재계약하지 못한 브랜든은 올해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2.69를 유지했다.
딜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타구에 머리를 얻어맞았고, 약 1개월 간의 재활을 거쳐 합류했지만 1패에 평균자책점 8.00에 그쳤고 팔꿈치 이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브랜든은 KBO리그 경험이 있어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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