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청약 경쟁률이 최고 414대 1에 달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탕정지구의 마지막 일반 분양 단지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이틀간 실시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청약 접수 결과, 5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3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8.67대1이었고, 전용 114㎡ 타입은 3가구 모집에 1242명이 몰려 4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청약 흥행은 한동안 위축돼 있던 충남 지역에서 약 1년여 만에 좋은 결과라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지난 8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4일간 1만여 명의 인파가 방문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를 대표할 힐스테이트와 자이 ‘더블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분양가격은 주력 타입인 전용 84㎡가 3억7300만 원~4억42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인근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2, 3단지(전용 84㎡)’가 올해 4~5월에 7억 원대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수억 원 가량 낮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진입문턱이 낮고 전체 가구 수의 약 70%가 추첨제로 구성되는 등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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