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구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또 다른 의혹이 불거졌다. 동거 중이라는 부동산 사업자 A 씨가 황보 의원의 묵인 아래 관용차와 의원실 보좌진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국회 의원회관도 무단으로 출입했다고 한다. A 씨는 또 황보 의원에게 아파트, 신용카드, 현금, 고가 선물까지 제공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더구나 황보 의원은 이혼했지만, A 씨는 이혼을 하지 않아 법률적 배우자 신분이 아니다. 따라서 사생활과 도덕적 차원을 넘어 정치자금법 위반은 물론 국가 자원을 임의로 사용한 데 대한 책임 문제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A 씨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지역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황보 의원과 함께 관용차를 타고 출입증도 없이 의원회관을 무단으로 출입했다고 한다. 또, 황보 의원 보좌진을 비서처럼 대동하고 다른 의원실을 방문하거나, KTX의 국회의원 할인 혜택을 이용했다는 의혹도 있다. 황보 의원실 직원을 통역으로 이용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A 씨는 “관용차는 황보 의원과 함께 탔고, 사실혼 관계인 황보 의원에게 돈을 준 것은 정치자금이 아니다”고 해명하지만, 위법 여부를 엄정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런 정황만으로도 공인 의식이 희박해 보이며, 도덕적 사법적 차원에서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지난 13일에야 당무 감사를 결정하는 등 뭉개 온 국민의힘은 더 문제다. 스스로 엄정해야 야당 일탈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기현 대표 체제가 더욱 무기력해 보인다.
A 씨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지역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황보 의원과 함께 관용차를 타고 출입증도 없이 의원회관을 무단으로 출입했다고 한다. 또, 황보 의원 보좌진을 비서처럼 대동하고 다른 의원실을 방문하거나, KTX의 국회의원 할인 혜택을 이용했다는 의혹도 있다. 황보 의원실 직원을 통역으로 이용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A 씨는 “관용차는 황보 의원과 함께 탔고, 사실혼 관계인 황보 의원에게 돈을 준 것은 정치자금이 아니다”고 해명하지만, 위법 여부를 엄정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런 정황만으로도 공인 의식이 희박해 보이며, 도덕적 사법적 차원에서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지난 13일에야 당무 감사를 결정하는 등 뭉개 온 국민의힘은 더 문제다. 스스로 엄정해야 야당 일탈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기현 대표 체제가 더욱 무기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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