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도시의 도시 공통문제 해결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147개 세계 대도시를 이끄는 ‘세계대도시협의회’ 공동의장에 당선됐다.
서울시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오세훈 시장이 공동의장으로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오 시장은 2024∼2026년까지 3년간 공동의장 임기를 수행한다. 공동의장 6개 도시는 ‘바르셀로나 대도시 지역’, 서울, 광저우, 몬테비데오, 테헤란, ‘브뤼셀 수도지역’이다.
세계대도시협의회는 세계 대도시의 경제발전, 환경보존, 삶의 질 향상 등 도시 공통문제 해결을 위해 1985년에 몬트리올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다. 6월 기준 주요 대도시를 포함해 147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활동 중이다. 세계지방자치단체의 UN이라 불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함께 도시 간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1987년에 최초 가입한 시는 2011년부터 이사도시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 도시로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오는 2025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차기 총회 유치도 성공했다.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2년 이후로 23년 만이다.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는 2025년 6월 서울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군찬 기자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