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살곶이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성동구청 제공.
아이들이 살곶이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성동구청 제공.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서울 성동구는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을 15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 위치한 살곶이 물놀이장은 총 면적 5157㎡ 규모의 도심 속 물놀이장이다. 어린이·유아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는 야간(오후 5시 30분∼오후 8시 30분)에도 운영된다.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유아풀 탄성포장 경사로를 설치하고 탈의실을 정비하는 등 물놀이장 시설과 노후 바닥재의 전면 재정비를 마쳤다. 또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2명의 운영인력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위생관리도 실시된다. 담수는 1일 1회 실시하고 수질검사는 1일 2회 측정한다. 월 2회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매일 전체적인 물청소도 실시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맞이한 만큼 올여름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원한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며 "가까운 곳에서도 도심 속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운영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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