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미’들이 여의도에 집결했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가 1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각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BTS 멤버 RM(김남준)이 팬클럽 아미와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로 구성됐다. 불꽃 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아미들은 방탄소년단의 10년 역사를 담은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포토존으로 완성된 ‘방탄 가족사진전’, 인터랙티브 이벤트 ‘브링 더 송: 나만의 BTS 플레이리스트’,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는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을 즐겼다.
행사장 곳곳엔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상징물들이 설치됐다.
이번 행사엔 경찰 추산 약 30만 명, 주최 측 추산 최대 75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경찰, 소방 등과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응급의료 대책을 점검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 1.5㎞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는 이날 정오부터 행사장 주변인 여의동로 일대 버스 정류장 4곳의 운영을 통제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등의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거치는 노선에도 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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