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음주운전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음주운전 징계 공무원 총 389명
교육부 이어 경찰·과기정통부·법무부 순


지난해 400명 가까운 국가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했다가 징계받았으며, 교육부 공무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국가공무원 2712명이 음주운전 관련 징계를 받았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662명에서 2018년 552명으로 줄었고 2019년 394명, 2020년 387명, 2021년 328명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가 지난해에는 389명으로 다시 늘었다. 징계 유형별로 보면 7명이 최고 수위인 파면 징계를 받았고 143명은 해임, 172명은 강등됐다. 정직이 12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816명)과 견책(363명)이 뒤를 이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교원을 포함한 교육부 공무원이 1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 42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55명, 법무부 139명 등이었다. 해양경찰청(84명), 대검찰청(49명), 고용노동부(48명), 국토교통부(45명)도 징계자가 많았다. 지난해의 경우는 교육부 179명, 경찰청 62명, 과기정통부 39명, 법무부 19명, 국세청 16명, 해경 13명 등이었다.

정철순 기자
정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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