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19일 페이스북
"가계부채, 2022년 1분기 1863조 -> 2023년 1분기 1854조, 1년 만에 9조 감소" 주장
"文 정부가 망친 가계부채·청년고용 개선 중"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9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문재인 정부가 망친 가계부채 청년고용, 개선 중"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보니 ‘자폭’이 한 둘이 아니다"라며 "쓰레기 버린 사람이 청소하는 사람들을 나무라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장은 이 대표가 ‘가계 부채는 이제 시한폭탄이다’, ‘올 10분기 1854조 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가계부채는 2017년 1분기 1359조 원에서 문 정부 5년 만인 2022년 1분기에는 1863조 원으로 폭등했다"며 "올 1분기는 1854조 원으로 오히려 줄었으니 윤석열 정부는 1년 만에 폭등세를 끊고 9조 원 감소를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다’고 응답한 66만 명의 2030 청년들이 이 정부에게는 투명인간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한 이 대표의 발언도 조목조목 지적했다. 박 의장은 "2030(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그냥 쉰 2030 청년’은 2016년 42만1000명이던 것이 문 정부 내내 늘어나서 2021년 67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며 "현 정부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도 모르는지 참으로 딱하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정부가 망친 나라, 복구에 몇 년이 걸릴 지 알 수 없다"며 "5년 내내 열심히 쓰레기 버린 분들, 청소하는 이들에게 윽박지를 자격이 없다"고 썼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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