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시몬 눈부신 선방
크로아티아에 5-4 승리
스페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스페인은 이로써 2018년 출범해 올 시즌으로 3회째를 맞이한 네이션스리그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은 2020∼2021시즌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프랑스에 1-2로 석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페인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과 1964년과 2008년,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통산 5번째다. 골키퍼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눈부신 선방쇼로 스페인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시몬은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무실점으로 골문을 틀어막은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 2차례 선방을 펼쳤다. 크로아티아의 4번째 키커 로브로 마예르(스타드 렌)의 왼발 슈팅을 발로 차낸 데 이어 6번째 키커 브루노 페트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의 오른발 슈팅을 손으로 쳐냈다.
반면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는 한 골도 막지 못했다. 스페인의 5번째 키커 아이메리크 라포르테(맨체스터시티)가 골대를 맞히는 바람에 골이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다.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생애 첫 국가대표 정상을 노렸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준우승, 카타르월드컵에선 3위에 머물렀다. 38세의 모드리치는 머잖아 국가대표 은퇴 여부를 밝힐 예정이며,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크로아티아에 5-4 승리
스페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스페인은 이로써 2018년 출범해 올 시즌으로 3회째를 맞이한 네이션스리그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은 2020∼2021시즌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프랑스에 1-2로 석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페인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과 1964년과 2008년,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통산 5번째다. 골키퍼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눈부신 선방쇼로 스페인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시몬은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무실점으로 골문을 틀어막은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 2차례 선방을 펼쳤다. 크로아티아의 4번째 키커 로브로 마예르(스타드 렌)의 왼발 슈팅을 발로 차낸 데 이어 6번째 키커 브루노 페트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의 오른발 슈팅을 손으로 쳐냈다.
반면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는 한 골도 막지 못했다. 스페인의 5번째 키커 아이메리크 라포르테(맨체스터시티)가 골대를 맞히는 바람에 골이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다.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생애 첫 국가대표 정상을 노렸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준우승, 카타르월드컵에선 3위에 머물렀다. 38세의 모드리치는 머잖아 국가대표 은퇴 여부를 밝힐 예정이며,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인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