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조감도)’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605가구 △84㎡B 204가구 △84㎡C 175가구 △109㎡ 76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또 80% 이상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공급된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설 아산모종2지구는 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아 있어 상업, 교육, 문화, 행정 등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개발 예정인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1만2000여 가구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로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당진~천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3㎞ 이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있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걸어서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자리해 있다. 근처에 모종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도 가깝다.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GX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모종동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며 "다양한 개발호재와 뛰어난 입지를 갖춘 단지"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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